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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돈육 가공품 日 수출경쟁력 충분하다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1-07-13 11: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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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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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육 가공품 日 수출경쟁력 충분하다
비선호부위 가공해 시식회, 日 현지서도 좋은 반응 얻어…농가 추가 수익도 한몫 기대

 “돈가스와 베이컨 맛이 아주 좋습니다.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 같습니다.”

 6월28일 ‘수출용 돈육 열처리가공품 개발완료 보고 및 시식회’가 열린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강당. 시식용으로 나온 돈가스·야끼부다(돼지고기를 양념해 구운 것)·족발 등을 맛본 일본 바이어들은 한결 같이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이날 행사는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가 aT(농수산물유통공사)·양돈수급안정위원회의 의뢰로 돈가스·베이컨·햄·소시지·야끼부다·족발 등 12종의 가공식품을 개발해 시식회를 가진 자리다. 이들 제품은 구제역·콜레라 등의 발생시에도 안정적인 돼지고기 대일 수출이 가능하도록 국내 비인기부위인 등심·후지 등을 이용해 개발한 것이다. 모두 일본에서 소비가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일본인들의 기호를 최대한 반영해 만들었다. 야끼부다 등은 최근 가진 일본 현지 시식회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일본 소비자들은 맛 등 품질평가 결과 6점 만점에 ▲소시지 4.4점(일본산 3.4) ▲햄 4.3점(〃 3.4) ▲야끼부다 5.5점(〃 4.5)으로 나타났다.

 이날 시식회에 참여한 노부아키 마루하니치로축산 가공품과장은 “인삼소시지, 돈가스, 족발 등은 일본 소비자들도 아주 좋아할 것 같다”면서 “일부 제품은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맛과 안전성 등에서 제품 차별화만 뚜렷하다면 수출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제품 개발을 주도한 김강식 육류유통수출입협회 고문은 “등심·후지 등 국내 비선호부위를 가공품 원료로 30%만 소화해도 농가당 추가수입이 돼지 한마리에 1만8,000원에 달한다”며 “이번에 개발한 돈육 가공품은 정부에서 수출 창구를 일원화하고, 현지 판촉활동에 적극 지원할 경우 수출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

<농민신문>

... Writed at 2011-07-01 09: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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