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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돼지고기 출하품질강화 ´시급´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1-07-13 12: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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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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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출하품질강화 ´시급´
지난 6월 등급판정 개정 이후 돼지고기의 품질 하락세가 뚜렷하게 나타나 출하품질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돼지도체 등급판정 분석결과 올 들어 지난 5월말까지 품질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는 본지(7월5일자 16면)보도에 이어 등급판정기준이 개정된 6월을 기준으로 개정 전·후 등급별 출현율을 비교한 결과에서도 육질 1등급이 10.2%포인트 하락하고 등외 등급 출현율이 2.0%포인트 증가하는 등 품질 하락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그동안 수입산 돼지고기와의 경쟁에서 비교우위를 점한 것으로 판단되던 품질 관리에 비상이 걸리면서 업계 전문가들은 개정 이후 강화된 등급판정에 대응키 위한 철저한 사양관리와 출하관리를 주문했다.

정규성 축산유통연구소장은 “돈가가 올라가고 국산 돼지고기 ‘한돈’ 물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지면서 농가나 육가공업체나 품질관리를 해야 할 이유가 없어진 게 현장의 분위기”라며 “하지만 수입 돼지고기가 들어오면서 냉장, 신선도, 안전성의 차별화가 점차 희박해지는 상황에서 품질이 하락할 경우 ‘한돈’의 장점이나 설자리를 잃어버릴 염려가 커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소장은 또 “이달부터 사료 내 항생제 첨가가 금지되면서 품질저하에 악재가 될 수 있어 사양관리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며 “자돈 단계의 관리는 물론 비육 출하 등 후기관리에 특히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영철 정P&C연구소장도 “등급제도 변경에 따라 과거와 똑같은 등급을 받으려면 출하체중을 2~3kg은 반드시 늘려줘야 하고 출하체중 증량이 등급과 품질에 모두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면서 “품질관리의 초점은 등지방두께를 유지한 채 체중을 늘리는 것이며 비육후기처리를 제대로 하고 모돈을 줄여 돈사를 여유롭게 운영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탕박기준으로 돼지 도체중은 6월 등급판정기준 개정 이전 87.9kg에서 개정 이후 87.4kg으로 0.5kg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농수축산신문]

... Writed at 2011-07-12 09: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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