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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년 앞 내다보는 경영 계획을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1-07-28 11: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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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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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앞 내다보는 경영 계획을
F2 1년이면 경제성 한계…조급함 피하고 신중한 입식 필요
돈사 다시 지을때 주민동의 생략·종돈장 등급제 제안도

농협-한돈자조금 공동주최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남성우)는 한돈자조금과 함께 양돈전문가들을 초청해 지난 22일 대전충남양돈조합 본소 회의실에서 ‘재입식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방안 모색’을 주제로 현장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에서는 후보모돈 재입식 동향, 재입식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해결 방안, 재입식 농가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해야 할일, 향후 양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좌담회에서 관행적인 양돈장 운영을 계속할 것인지, 이번 기회에 질병과 성적까지 한꺼번에 해결하고 미래지향적인 양돈장으로 거듭날지는 농가들이 선택할 문제지만 너무 조급하게 서두르기보다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부분매몰농가나 전체 두수 매몰농가나 현재 약 20% 정도가 입식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며 F2는 1년만 쓰고 버려야 하는 상황이 반드시 온다고 지적하고 차라리 입식 시기를 조금 늦춰 내년 추석 전 수요를 맞추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자조금을 활용해 재입식 농가를 대상으로 지역별 원 포인트 레슨 서비스를 제공하는 워크숍을 개최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과 함께 가축분뇨 해양투기 전면금지와 연계해 정화처리(활성오니법) 적용 확대를 위한 교육 강화 등도 제시됐다. PRRS 안정화 프로그램을 농가에게 제공하는 방안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교육 강화도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는 전체 배정인원을 늘리는 것은 물론 숙련된 일손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국내 체류기한을 연장하는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제도개선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현재 9개가 지정돼 있는 우수종돈장 인증제도를 전체 종돈장과 AI센터를 대상으로 한 위생등급제로 전환하고 이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 재입식 농가가 돈사 개보수를 위해 기존 돈사를 멸실 후 신축할 경우 리모델링으로 인정해 주민동의서를 받지 않아도 되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외에도 형식적인백서보다 매몰현장을 지킨 수의사를 비롯한 전문가가 참여하는 FMD 백서제작의 필요성도 제기됐으며 시군단위 대규모 공동자원화 시설에 대한 지원보다 읍면단위 중소공동시설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날 이제만 대충양돈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돈산업 안정을 위해 현장경험을 충분히 공유하는 자리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축산뉴스]

... Writed at 2011-07-28 09: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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