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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우 초음파 육질진단*판독 전국 "최고"
작성자 임영택 (ip:)
  • 작성일 2010-12-17 14: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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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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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초음파 육질진단 · 판독 전국 ‘최고’
천안축협, 농가 수취값 제고 도움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이 전국 최고 수준의 초음파 진단 및 판독기술을 보유, 화제가 되고 있다.

천안축협은 올해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제4회 전국 초음파 육질진단 경연대회’에서 정길제·오범석 대리가 대표로 참가, 17개 지역축협 중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연대회는 출하를 앞둔 한우 5마리의 근내지방도·등심단면적 등을 초음파를 이용해 예측한 후 도축한 소의 실제 측정치와 비교해 가장 근사한 수치를 써낸 팀을 선정하는데, 정길제·오범석 대리는 6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가장 정확하게 육질을 판독해 냈다.

그동안 초음파를 찍은 한우만 3만여마리에 달한다는 정대리는 “소의 늑골 13번째에서 1번 요추 사이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초음파 영상을 판독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며 “판독능력을 높이기 위해 평소에 출하 전 측정한 영상과 실제 도축된 이후 찍은 사진을 비교 분석하는 작업을 끊임없이 해 왔다”고 1위를 차지한 비결을 밝혔다.

이처럼 정확한 측정 및 판독능력을 바탕으로 천안축협은 한우 농가의 사료비 절감 및 수취가격 제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초음파 측정 이후 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해 최적의 출하시기를 알려 주기 때문.

한우 농가 이광순씨(48·광덕면 보산원1리)는 “초음파로 육질을 진단하기 시작한 이후 체계적인 사양관리와 맞물리면서 1등급 이상 출현율이 2배 정도 높아졌다”며 “판독 정확도도 90% 정도로 매우 높아 농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축협은 충남 한우 광역브랜드인 〈토바우〉 사업을 시작한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초음파를 이용한 육질진단에 나서 연간 1,500~2,000마리를 측정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정부의 쇠고기 생산성 향상사업 및 암소 검정사업 등을 위해 초음파 육질진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정문영 조합장은 “육질 한등급 차이가 1㎏당 4,000~5,000원의 가격 차이로 이어지기 때문에 초음파 육질진단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전국 최고의 육질진단기술을 인정받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 기술을 통해 양축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041-562-0520.

<농민신문>

... Writed at 2010-12-17 09: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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