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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우자조금 운용, 자율성 최대한 보장을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0-12-21 17: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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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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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운용, 자율성 최대한 보장을
축산경제연구원 “홍보효과 큰 TV방송 규제 문제” 지적

한우자조금의 운용에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축산경제연구원이 한우자조금의 연구용역으로 실시한 한우자조금 효율성 분석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자조금은 정부의 보조금과 한우농가의 거출금으로 조성되는 것인 만큼 정부의 철저한 지도·감독 외에 운용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부 지원금으로는 신문, 방송을 통한 소비촉진 홍보를 하지 못하도록 돼 있는 것과 관련, 소비촉진 홍보는 TV방송을 통한 방법이 가장 효율적임에도 이를 규제하는 것은 자조금의 본질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는 자조금의 투자방향에 대한 설문에서 잘 드러난다. 농가들은 TV 등 대중매체 광고를 늘려야 한다는 반응이 49.9%로 가장 높았으며 대의원들은 80.6%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아울러 농가들은 가장 많이 접촉한 소비촉진 경로로 TV광고(87.9%)를 꼽았으며 대의원들은 효과적인 소비촉진 방안으로 88.9%가 TV광고를 선택했다.

축산경제연구원은 2005년 8월부터 2010년 6월까지 한우 소비촉진 광고효과를 분석한 결과 동 기간 약 319억원의 광고비를 지출해 월평균 약 123톤의 추가 수요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를 투자이익률로 환산하면 자조금에서 지출한 광고비 1원당 평균 3.59원의 추가소득이 발생한 것이다. 또 유통감시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소비자의 신뢰를 공고히 하는 일은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나기 어려운 사업인 만큼 인증점의 확대와 함께 꾸준히 추진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축산경제연구원 측은 “자조금 활용 효과는 사육농가 뿐만 아니라 사료업자, 동물약품업자, 도축·가공업자, 유통업자 등 업계 전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향후 법 개정이 될 경우 산업계 모두가 자조금을 의무적으로 부담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농어민신문>

... Writed at 2010-12-21 09: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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