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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제역 장기화 땐 값10% 하락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1-01-10 12: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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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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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장기화 땐 값 10% 하락
농경연, ‘상반기 소·돼지값 전망’ … 조기종식 땐 하락폭 완만

구제역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한우·돼지값이 최대 10%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구제역 발생에 따른 2011년 상반기 소·돼지 가격 전망’을 통해 구제역이 2개월 후 서서히 진정될 경우 한우와 돼지고기 수요가 각각 7.2%, 8% 감소하면서 가격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경우 이동제한으로 인한 공급 감소에도 불구하고 1월부터 소비가 둔화되면서 한우 수소(600㎏)는 기존 추정가격(480만~550만원)보다 4~4.2% 낮은 460만~480만원, 돼지 지육(박피 1㎏)도 4,000~4,200원(4.5~4.8% 하락)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2~3월 가격도 6~10%까지 하락, 한우 수소는 430만~450만원, 돼지는 3,800~4,000원 수준을 보일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살처분마릿수가 52만마리(2010년 12월29일)보다 최대 50%까지 증가해 1~6월 사육마릿수가 한우는 최대 3%, 돼지고기는 5%까지 감소할 수 있다는 추정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반면 농경연은 구제역이 1개월 내로 조기에 종식될 경우 돼지고기 수요 감소폭이 각각 1%에 그치면서 일시적인 가격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 결과 1월 한우 산지값은 490만~510만원으로 2~2.1% 상승하고, 돼지 지육값도 4,300~4,500원으로 당초보다 2.3~2.4% 오를 전망이다.

그러나 2월 이후 이동제한이 풀려 공급량이 증가하면 한우값은 점진적으로 하락, 5·6월에는 420만~440만원까지 떨어지겠지만, 돼지값은 2월 3,900~4,100원까지 하락한 후 보합 내지는 회복세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허덕 농경연 연구위원은 “과거 경험에 비춰볼 때 구제역 최종 발생 시점부터 축산물 가격이 회복되는 데에는 최소 1개월이 필요하고, 수요가 회복되기까지는 평균 3개월이 소요된 것으로 파악된다”

면서 “특히 올해는 사료값 인상 등으로 축산 농가와 관련업계의 어려움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돼 국내산 쇠고기와 돼지고기에 대한 소비홍보 강화와 함께 한우에 대한 계획출하가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농민신문]

... Writed at 2011-01-10 09: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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