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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경기 한파…돼지고기 수입까지 줄어
작성자 임영택 (ip:)
  • 작성일 2010-12-17 1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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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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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한파…돼지고기 수입까지 줄어
쇠고기, 전년比 28% 증가…미국산 91% 늘어
돼지고기, 16% 감소…네덜란드산만 20% 증가
닭고기, 76% 늘어…가슴살 중심 수입 급증

돼지고기 수입량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축산물 수입통계에 따르면 돼지고기의 경우에는 11월까지 수입물량이 16만130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 19만 780톤과 비교해 1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다리와 목심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삼겹살만이 소폭 증가했다. 앞다리는 3만5천10톤으로 42.5%(2만5천975톤), 목심은 지난해 2만5천642톤에서 14.5%가 감소한 2만1천901톤으로 기록했다. 삼겹살은 9만6천777톤을 수입해 1.1%(9만5천686톤) 상승했다.
돼지고기 수입국가별로는 캐나다산이 1만5천508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 2만4천149톤으로 35.7%가 감소했고 미국산이 4만4천267톤으로 전년같은 기간 6만7천588톤과 비교해 34.5%가 크게 줄어들었다.
칠레산도 2만7천601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 3만3천197톤으로 16.8%가 감소했다. 반면 네덜란드산은 1만2천113톤으로 20.3%(2천49톤)가 늘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수입량이 감소한 것은 불경기로 인한 소비감소가 제일 큰 원인이다. 미산 목전지 수입이 줄어 들었지만 오퍼가는 여전히 높다”며 “당분간은 수입이 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쇠고기는 올 들어 11월까지 17만4천909톤이 수입돼 전년 같은 기간 17만4천909톤 대비 27.5%가 증가했다. 특히 냉동육의 경우 큰 증가세를 보였다.
쇠고기 냉동육의 경우 전년 14만4천319톤에 비해 4만742톤(28.2%) 늘어난 18만5천61톤으로 집계됐다.
올해 11월까지 쇠고기 국가별 수입량은 미국산이 8만2천813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 4만3천412톤과 비교해 90.7%가 늘어났다.
호주산은 10만9천733톤으로 전년 같은 기간 10만3천824톤과 비교해 5.6%가 증가했다. 멕시코산은 1천547톤으로 68.3%(628톤)가 증가했다. 뉴질랜드산은 8.1%(2천175톤)가 증가한 8만2천813톤을 기록했다.
수입쇠고기를 부위별로 살펴보면 등심이 3만2천871톤이 수입돼 25.9%(6천768톤)가 증가했으며 양지가 2만1천437톤(4천409톤), 앞다리는 2만3천425톤으로 20.2%(3천947톤)가 증가했다. 갈비의 경우 34.1%(2만2천972톤)이 증가한 9만291톤으로 집계됐다.
쇠고기 수입을 하는 업체 관계자는 “수입업체들이 미산쇠고기에 대한 인지도를 예전만큼 회복하려는 의지를 강하게 가지고 있어 수입물량은 많이 늘렸지만 소비가 함께 받쳐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천천히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닭고기(냉동)의 경우 11월까지 9만2천436톤이 수입돼 전년 같은 기간 5만2천535톤에 비해75.9%의 실적을 보였다. 부위별로는 다리가 7만9천770톤으로 전년대비 89.5%(3만7천697톤), 가슴살은 115%(3312톤)의 증가세를 보였다. 날개는 6천94톤으로 10.4%(708톤)로 감소했다.

<축산신문>

... Writed at 2010-12-17 09: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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